기아자동차 스팅어 연비 공개!!

새로운 장르의 자동차 신모델 등장은 언제나 큰 화제를 뿌립니다. 국내 제조사에서 출시하는 첫 '4도어 쿠페'이자 'GT(그란투리스모, 장거리·고속 주행용의 고성능 자동차)' 기아자동차 스팅어 연비가 출시 하루를 앞두고 공개되었습니다.

최근 마지막 단추인 기아자동차 스팅어 연비 인증까지 마치면서 어떤 차량과 진검승부를 펼칠지 관심이 쏠립니다. 오늘 한국에너지공단에 따르면 기아자동차 스팅어는 엔진 사양에 따라 L당 8.4㎞~14.8㎞의 복합 연비를 인증 받았습니다.

기아자동차 스팅어는 2.0 터보 가솔린, 3.3 터보 가솔린, 2.2 디젤 등 세 가지 엔진 라인업을 구성되어 있습니다. 엔진 라인업별로 기아자동차 스팅어 연비를 보면 2.0L 터보 가솔린 연비가 9.4~10.4㎞/L, 2.2L 디젤과 3.3L 터보 가솔린은 각각 L당 13.0~14.8㎞, 8.4~8.8㎞로 나타났습니다.

기아자동차 스팅어 연비가 타이어 크기와 4륜구동시스템(AWD) 적용 여부에 따라 차이는 있지만 주행성능을 감안하면 비교적 높은 연비를 달성했다는 평가입니다. 이는 기아자동차 스팅어가 가벼우면서도 더 튼튼한 초고장력 강판을 55%까지 확대 적용하고 차체 전체 무게를 고르게 배분한 덕분입니다.

기아자동차 스팅어 2.0 터보 가솔린 모델은 최고출력 255마력(PS), 최대토크 36.0kgf·m의 강력한 터보 엔진과 뛰어난 연료효율의 8단 자동 변속기를 기본 장착하는 등 높은 상품성을 갖췄음에도 3,500만원대의 합리적인 가격을 확보했습니다.

기아자동차 스팅어 3.3 터보 가솔린 모델은 최고출력 370마력(PS), 최대토크 52.0kgf·m, 제로백 4.9초의 폭발적인 가속력을 갖춘 터보 엔진을 탑재하고, 동급 최고 수준의 다양한 안전편의사양을 적용했음에도 가격은 4,400만원대에서 시작합니다.

기아자동차 스팅어 2.2 디젤 모델은 최고출력 202마력(PS)과 최대토크 45.0kgf·m의 디젤 엔진을 탑재해 강력한 토크와 탁월한 효율로 성능과 경제성을 동시에 중시하는 고객들이 스팅어의 우수한 상품성을 경험할 수 있도록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