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30세대의 열악한 청년층 주거환경을 지칭해 지하실, 옥탑방, 고시원의 첫 글자를 딴 ‘지옥고’라는 신조어가 있습니다. '내집'은 언감생심, 전세는커녕 상당수 월세로 사는 청년층이 저금리로 주거비를 빌릴 수 있는 은행 대출 '청년 맞춤형 전세 대출·청년 맞춤형 월세 대출'을 선보여 추천 드립니다. 금융위원회에 따르면 이번에 선보인 청년 맞춤형 전세 대출·청년 맞춤형 월세 대출은 국민·신한·하나·우리·농협·기업·수협·부산·경남·대구·광주·전북·카카오 등 전국 13개 은행에서 취급하게 됩니다. 이번 청년 맞춤형 전·월세 주거지원은 전·월세 보증금, 월세자금, 기존 고금리 대출의 대환(갈아타기) 등 3가지 형태의 상품으로 구성되었습니다. 청년 맞춤형 전세 대출은 소득 7,000만원(부부합산) 이하인 19∼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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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5. 27. 10:5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