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 인터넷전문은행인 케이뱅크가 출범 후 나흘 만에 신규계좌 가입 건 수 10만 건을 돌파하며 시중은행의 변화를 예고하고 있습니다. 여기에 카카오톡을 기반으로 해 케이뱅크보다 파급력이 더 클 것으로 예상하는 인터넷전문은행 카카오뱅크도 오는 6월 본격적인 영업에 돌입할 예정이어서 시중은행권은 긴장하는 모습입니다.이에 ‘빅4’ 시중은행인 우리은행이 2%대 예금상품을 전격 출시했습니다. 저금리와 편리성을 앞세운 인터넷전문은행 케이뱅크가 무서운 속도의 시장 진입을 방어하는 차원의 마케팅 입니다. 최근 우리은행은 연 2%대 예금과 적금 패키지 ‘위비 슈퍼 주거래 패키지2’를 출시했습니다. 우리은행을 주거래 은행으로 하고 급여이체나 공과금 자동납부를 하면 우대금리를 준다는 조건이 달려 있지만, 인터넷전문은행의 초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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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 4. 6. 20: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