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자동차 코나(KONA) 이름 확정, 5월 출시.

현대자동차가 글로벌 첫 소형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모델 ‘현대자동차 코나(KONA)’를 최근 공개했으며, 올 여름 5월 출시를 공식화 했습니다.

현대자동차 코나(KONA)라는 이름은 세계적인 휴양지 하와이 빅 아일랜드 북서쪽에 있는 휴양지의 이름입니다. 코나는 자메이카의 블루마운틴, 예멘의 모카와 더불어 세계 3대 커피로 인정받는 ‘하와이안 코나 커피’의 산지로 유명하며 해양 레포츠의 천국으로 불리는 하와이의 대표적인 관광명소입니다.

초소형 SUV 현대자동차 코나는 세계적인 SUV 열풍을 주도하고 있는 소형(B세그먼트) SUV 시장에 현대차의 본격적인 진출을 알리는 모델로 출시 전부터 큰 관심을 받고 있습니다. 

현대자동차 코나 파워트레인은 1.4리터, 1.6리터 디젤엔진, 1.6리터 가솔린 엔진과 6단 자동변속기를 조합으로 1.4리터 디젤 최고출력 90마력, 최대토크 22.4kg.m, 1.6리터 디젤 최고출력 128마력, 최대토크 26.5kg.m이며 1.6 가솔린은 최고출력 123마력, 최대토크 15.4kg.m 입니다.

현대자동차 코나는 편의사양을 대폭 확충할것으로 예상되는데 버튼식 시동스위치, 크루즈 컨트롤, 오토 에어컨, 8개의 에어백을 비롯한 긴급제동시스템, 사각지대 경고, 아이소픽스 등 편의사양은 대폭 확충될 것입니다.

이날 공개 된 공개된 초소형 SUV 현대자동차 코나 이미지는 헤드라이트를 중심으로 한 전면부 일부 모습입니다. LED 광원(光源)이 적용 돼 있고 날카롭고 미래지향적인 느낌이 강조 되었습니다. 

또한 현대자동차 코나를 혁신적인 디자인에 실용성은 물론 동급 최고 수준의 동력성능과 안전성까지 모두 갖춘 완성형 SUV로 개발한다는 방침입니다.

초소형 SUV 현대자동차 코나(KONA)를 통해 티볼리가 주도하고 있는 소형 SUV 시장의 주도권을 가져올 계획이며, 디자인 역시 기존의 현대자동차와는 차별화된 모습을 보여줄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