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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하던 사람이 온도가 떨어지는 11월부터 이듬해 2월 말까지 혈관질환이 많이 일어납니다. 연령이 높아지고 혈관질환의 유전적 이유, 비만 등의 위험요인이 있다면 특히 조심해야 할 시기 가 요즈음입니다. 여기에서는 최근 통계청이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순환기계 질환이 한국인 사망원인 2위인 급성 심근경색 원인과 심근경색 초기증상에 대한 정보를 드립니다.



심근경색은 우리 심장의 산소와 에너지를 공급하는 관상동맥이 막힘으로써 그 혈관이 공급하는 심장 근육이 손상을 입는 질환입니다. 산소 공급이 중단되면 수 분 내지 수 십분 이내에 심장 근육 세포는 괴사를 일으키게 됩니다. 이런 혈액 공급의 중단은 흉통과 심장 수축 기능의 저하, 부정맥 등의 합병증을 일으켜 빨리 병원을 찾아 심근경색 초기증상에 대한 적절한 치료를 받지 않으면 심각한 결과를 초래할 수 있습니다.  


평상시 건강하던 중년이 돌연사 하는 경우의 80%가 급성 심근경색일 정도로 중년 남성들이 주의해야 할 질환이 바로 심근경색 입니다. 가장 근본적인 급성 심근경색 원인은 동맥경화증이고, 가장 흔한 발생 원리는 관상동맥의 동맥경화반이 파열되거나 균열이 생기면서 형성되는 혈전에 의해 관상동맥이 완전히 막히면서 심근의 괴사가 일어납니다. 


그 외에도 관상동맥의 수축, 관상동맥 색전증, 관상동맥이 찢어지는 박리증 등이 급성 심근경색증을 유발할 수 있는 급성 심근경색 원인이 있습니다.



심근경색 초기증상은 가슴뼈 바로 안쪽이 심하게 죄는 듯한 통증이 대표적인 증상 입니다. 경우에 따라서는 목이나 어깨, 왼쪽 팔 또는 복부에 통증을 호소하는 심근경색 초기증상도 있습니다. 또 안색이 창백해지고 체온이 떨어지고 식은 땀이 흐르기도 합니다. 같은 허혈성 심장질환인 협심증과 증상은 비슷하지만, 통증이 30분 이상 지속된다면 심근경색이라고 봐야 합니다.


심근경색 초기증상이 나타나면 신속히 병원을 찾아야 하며 경우에 따라서는 막힌 혈관을 열어 혈액이 순환되게 하지 않으면 1~2시간 이내에 사망하거나 심장 근육이 영구적으로 괴사해 후유증이 남을 수 있습니다. 보통 심근경색은 병원에 도착하기 전 50%가 사망하고, 병원에서 빠른 치료를 받아도 10%의 사망률을 기록하는 위험한 질병입니다. 

병원에 도착한 환자는 막힌 혈관을 넓히는 관혈적 치료와 이후 약물치료가 관상동맥 치료의 기본입니다. 최근에는 심근경색의 치료의 테크닉이 발달되어 경과 및 예후가 좋아졌습니다. 관상동맥의 100%가 막혔을 경우는 가능한 빠른 시간 내에 막힌 혈관을 넓히는 시술 또는 약물요법이 필요해서 심혈관성형술을 통한 스텐트삽입술, 관상동맥우회술, 혈전용해술 등의 시술을 시행합니다. 



그리고 급성 심근경색 원인을 제거하고 약물 치료를 병행하여 향후 협심증이나 심근경색증이 재발하지 않도록 심근경색증으로 인한 심실의 변화를 방지하도록 하는데 초점이 맞춰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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